HOLY HANDS – 떼 묻은 손이 거룩한 손 / 3분기 봉사활동

분기에 한 번, 우리는 손을 내밉니다.

때로는 흙을 만지고, 때로는 눈을 맞추고,

때로는 함께 웃으며 하나님의 사랑을 전합니다.

애니멀즈힐에서는 유기동물들과 함께하며 “작고 연약한 생명도 하나님께는 소중하다"는 마음을 배웠고

고려인센터에서는 애버랜드 소풍을 통해 이주민 청소년들과 웃음과 추억을 나누며 하나님의 기쁨을 함께 누렸습니다.

영광원에서는 시각장애인분들과 교제하며, 보이지 않아도 느낄 수 있는 사랑의 깊이를 경험했습니다.

예수님처럼 그 손으로 누군가를 안아주고, 닦아주고, 붙잡았습니다.

그 손이 바로 거룩한 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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