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홀리썸머"WARMING UP".DAY2

2025년 07월 03일

2025WARMING UP

DAY.2


갈급함으로 개척하라


욕심과 갈급함을 구별해야 한다.

요셉의 자손들의 분명 타당한 요구였다.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꽤나 합리적이었다.


얼토당토 않은 이야기를 하는 것은 결코 아니었다.

요셉의 자손은 에브라임 지파와 므낫세 지파! 이렇게 두 지파나 되니

분명히 두 제비,두 분깃을 요구하는 것은 마땅한 요구였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그것은 갈급함이 아니라 욕심에서 비롯된 요구였다,

여호수아는 그들의 요구에 개척이라는 대안을 제시한다.

스스로 개척하라.

삼림이라도 개척하라!!

더 나아가 욕심으로 시작된 요구를

그들의 정체성에서 나오는 갈급함으로 이끌어낸다.


우리의 싸움은 철병거대 철병거의 싸움이 아니다.

칼과 단창의 싸움이 아니다.

정체성의 싸움이다.

욕심은 개척할 수 없으나 갈급함은 개척을 가능하게 한다.